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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치료

고혈압 바로알기

혈관이 보내는 침묵의 경고 고혈압은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 , 뇌졸증, 실명 위험을 줄수 있고, 30세 이상에서 30 % 이상, 65세 이상에서 2명중 1명은 고혈압이 있을 정도로 많은데, 특별한 증상이 없어 고혈압이 있는지 모르거나 제대로 치료받지 않은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혈압 (blood pressure) : 혈액이 혈관벽에 가하는 힘. 혈액이 혈관 속을 흐를때 혈관벽에 미치는 압력

                                혈압이 높아지면 다른 장기에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팔의 동맥에서 측정한 동맥압력을 혈압으로 정의

수축기(최대혈압)와 이완기(최소혈압)로 나눈다.

수축기 혈압 : 혈액을 내보닐때, 심장이 수축하여 혈액을 심장 밖 혈관으로 밀어낼때 압력

이완기 혈압 : 혈액을 받아들일때. 심장이 확장하여 혈관에서 유지되는 압력

 

고혈압 증상

일반적으로 두통, 어지럼증, 코피 등 일부는 그럴수 있으나 대부분은 초기증상이 없는 소리없는 살인자 고혈압

혈압에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 호르몬, 기온, 날씨 등.

기온 1℃ 하락시 1.3mmHg 상승

      10℃ 하락시 10.3 mmHg 상승, 흡연시 더 상승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수축 -> 그 압력 때문에 고혈압이 훨씬 위험해진다,

                                     혈관내경이 견디는 압력을 초과하여 혈관이 손상 위험 초래

 

고혈압 진단

고혈압 전 고혈압 정상 저혈압
140/90
  초과
120~139
80~89
120미만
80미만
90/60
미만

==> 수축기 & 이완기 둘 중 하나라고 초과할 시 고혈압으로 진단

심장질환이나 뇌혈관을 앓는 경우 130/80 mmHg 까지 낮추는 치료를 시행

다른 질환 있을때 위험기준 보다 혈압이 낮아야 안전

* 하루 5분 간격으로 두번, 일주일 뒤 재측정하여 판단

  - 하루에도 여러번 변하는 혈압 (수면부족, 음주 등 혈압에 영향을 줌)이기에 단 한번의 검사로 진단 판단 불가

* 고혈압 진단, 치료 위해 혈압의 기준 수치를 지정한 것이고, 기준 수치보다 낮은 경우도 안전하다고 판단하면 금물

  기준보다 낮아도 정상 수치보다 높으면 관리가 중요

 

고혈압 종류

1. 본태성 고혈압 (일차성)

   고혈압이 생기는 근본적인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 고혈압 환자의 약 95% 차지

   유전적 요인, 소금과다 섭취, 교감신경계 이상, 호르몬 이상

2. 속발성 고혈압 (이차성)

  신장이나 부신질환 등으로 혈압이 높아짐

  신장질환 부신 및 갑상선 호르몬 이상, 수면 무호흡증, 스테로이드 및 소염제 복용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하면 혈압이 정상화됨

  당뇨, 고지혈증,비만, 생활습관과 관련있고 습관이 안좋아 생기는 병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

  * 이차성 고혈압 의심상황

   - 30세 이전에 고혈압이 생긴 경우

   - 여러 약제를 써도 혈압 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

   - 잘 조절되던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는 경우

올바른 혈압 측정방법

- 육체적,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혈압측정을 권장

- 혈압측정 적어도 30분전 담배나 카페인이 든 음료삼가

- 음주상태 금지

- 일정한 시간에 측정 

  : 기상 후 화장실 다녀온 후 식사 및 약 복용전 혈압측정을 권장 또는 취침전 혈압 측정 권유

    (5분 정도 안정된 상태에서)

- 정확한 진단위해 측정한 혈압은 모두 기록해 제출한다.

  만약 혈압이 높게 나올 경우 다시 측정해 평균값으로 기록

※ 혈압을 잴때 왼쪽, 오른쪽 다르게 나와도 정상임, 양쪽 팔길이, 손가락 길이가 다르듯 혈압도 차이가 존재함.

- 중심혈압 : 뇌나 심장과 가까운 동맥의 혈압을 알기 위해 혈압측정

   양쪽 팔 중 더 높게 혈압이 측정된 팔로 매일 혈압을 측정하느게 중요

   만약 양팔 혈압이 20mmHg 이상 차이가 나면 낮은 쪽 혈관이 좁아졌다는 의미일수 있으니 병원 방문 권장

고혈압 합병증

수축기 250mmHg 이상일 경우 자체적 위험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장기적으로 지속하여 혈압이 높은 경우 혈관이 손상돼 2차문제 발생한다.

1. 심장질환 ,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2. 뇌혈관 질환(뇌출혈/뇌경색)

3. 신장질환(신부전증)

-> 고혈압 환자의 경우 정상인 비교하여 합병증 걸릴 위험이 2~4배 높음

-> 110/70 mmHg 기준 수축기 혈압이 20mmHg 증가할때 심장으로 사망 위험이 2배 증가

 

☞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 개선으로 혈압이 낮아지면 합병증 위험 감소

   고혈압 환자 혈압수치 140/90mmHg 미만을 목표로 치료

   (다른 질환, 심뇌혈관 같이 있으면 130/80mmHg 미만 목표)

   혈압약을 먹는다면 120~130mmHg  정도로 유지하는게 중요

 

고혈압 치료방법

1. 생활습관 개선

  1) 식생활 개선(식이요법)

    - 기름기가 많은 음식 대신 채소 위주 식단으로 식사

    - 소금(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 고혈압 적은 나트륨, 한국은 권장량보다 많은 15g 섭취 (세계보건기구 소금권장량 5g)

      -> 소금 섭취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

      : 국이나 찌개의 경우 건더기 위주로 먹도록

        소금 대신 저염 간장이나 저염 된장 사용

        레몬즙이나,향신료 등을 첨가해 소금 간을 최소화

        바나나, 땅콩 같이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 체내 나트륨 배출

   2) 적절한 운동(운동요법)

     - 햇볕이 있는 낮에 따뜻하게 옷을 입고 운동 (겨울)

     - 일주일에 3번 이상 매회 30분간

        빠르게 걷기, 계단 오르기 등 살짝 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장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 5mmHg  감소한다.

       단 고혈압 환자는 기온이 낮아지면 혈압이 오르니 과도한 운동은 금물

   3) 체중조절 (적정체중유지)

      - 고혈압 환자의 50% 이상 비만을 동반, 고혈압 위험 2배 이상

      - 체중 10% 감량시, 수축기 혈압 10mmHg 이상 떨어지는 효과

2. 약물치료

  1) 치료제 종류 

    - 혈관 확장제, 교감신경 억제제, 이뇨제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제를 처방

      이뇨제 성분이 있는 고혈압의 경우 야뇨를 피하기 위해 오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 고혈약 중에는 자몽주스와 먹지 않도록 한다

     -> 자몽의 나린진 성분이 약물을 분해하는 간효소를 억제 한다.

    * 수면 무호흡 환자는 잘때 혈압이 더 올라감

      -> 혈중산소 농도 떨어지고 심장에 무리감 

      -> 고혈압 환자의 경우 약을 저녁에 복용하도록 한다.

  2) 치료시기

   - 혈압이 140/90mmHg 이상일 시 약물치료를 권장

   - 환자의 나이, 동반 질환 여부에 따라 먼저 생활습관 개선을 권유

   - 다른 질환을 앓는 경우 혈압이 130/80mmHg  이상일시 치료를 진행

  -> 단 어떤 약이든 순작용과 부작용이 있음

  -> 나이가 들수록 혈압이 오르기 때문에 한번 약을 먹으면 평생 복용해야함.

 

고혈압 치료는 혈압으로 인해 동반되는 다른 질환의 위험성을 줄이는게 목표

혈압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LDL cholesterol), 혈당, 제충관리 필요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지면 다른 질환 걸릴 위험성 증가 높아진다.

합병증 예방위해 지속적 관리가 필요. 치료가 아닌 예방, 동반되는 질환 예방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