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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치료

간암 원인 예방 치료법 알아보기

침묵의 장기로 70~80% 손상되야 증상이 나타나는 간은 인체 화학공장으로 대사, 해독작용, 영양분저장, 면역기능을 담당하고 가장 큰 장기이고 혈액은 10% 가량 보유하명 무게는 1.5kg (1500g) 이다. 간암은 사망류 2위이며 폐, 위, 췌장, 대장등 다른 장게에 악성종양이 전이될 확률이 높다. 간암의 경우 70% 이상 손상돼도 증상이 없어 대부분 병이 많이 진행되어 병원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간암 발생 원인

1. 간경변증(간경화)

2. B형간염바이러스 : B형 간염 보균자에서 간암 발생확률 높음 (30~200배)

3. C형간염바이러스

4. 과도한 음주(과음)

5. 비만, 당뇨, 지방간

6. 아플라톡신 B1 (곰팡이성 독소)

7. 남성, 흡연

 

간암 증상

1. 우상복부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종양이 만져짐

2. 소변 색이 갈색으로 짙어지는 황달 동반

3. 종양 파열로 인한 심한 복통 등

 

* 단 간암 초기의 경우 자각증상이 없을 수 있음

간암 예방법

1. B형 간염 임산부 출산 전 10주 : 주산기(수직)감염을 위한 항바이러스 치료

2. B형 간염 임산부 출산 직후 : 신생아 백신 (3회) 및 면역글로블린 주사 (국가 예방사업)

3. B형 간염 / 간경변증 환자 : 항바이러스 치료

                                      바라크루드 (엔테카비어), 비리어드 (테노포비어)

4. 정기적 검진으로 간암 조기발견 : B형, C형간염 환자,  간경변증 환자

-> 복부 초음파검사와 혈청 알파태아단백 (AFP) 6개월마다 실시 : 의료보험공단 검진

5. 알콜성 간염 및 간경화

6. 비알코올성 지방간  : 비만, 과체중

간암 진단

1. 혈청 알파태아단백 (AFP) 

2. 간 초음파 검사 : 초음파를 간에 투사하여 병변을 확인하는 검사로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가장 많이 이용

3. 초음파 검사에서 의심시 : CT :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

                                    MRI : 자기공명영상

                                  -->  CT, MRI 로 95% 이상 간암진단 가능

간암 치료법

1. 간절제술

  : 간암 제거가 가능한 상태로 간기능과 전신상태가 좋은 환자에게 실시

    종양이 작고 전이가 없으며 간기능이 좋다면 종양과 인근 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

  장점 : 간암제거에 가장 확실한 치료법

  단점 : 환자에게 위험부담 있고, 재발 가능성 있음

           -> 수술 후에도 재발 확인을 위한 정기적인 검진 필요

----> 간절제술 후 주의 사항 : 적절한 운동, 식습관 개선(단백질 섭취), 비만주의

                                       음주 및 처방되지 않는 약제 복용금지 

2. 간이식

  : 생체 공여간을 이용한 부분 간이식

    종양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았으나 절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기증자가 있어야 수술 가능하고 간이식 가능 적합여부 중요

    과거에는 혈약형이 다른 경우 거부반응 일으켜 사망위험 있었으나 현재는 새로운 약제 개발(거부반응을 억제하는

    신약개발)로 혈액혈이 달라도 간이식 가능해짐.

    초기 종양이 적은 경우, 종양 3개 이하인 경우에 실시 가능하고 건강한 간을 이식받아 재발의 위험요소 제거됨.

    간이식후 평생 면역억제제 먹어야 한다.

3. 국소치료법

  1) 고주파 열치료 (Radio Frequency Ablation therapy , RFA)

     : 종양내 삽입한 전극으로 고주파 전류를 흘려 열을 발생시킴으로써 괴사 유도하여 암세포를 파괴한다.

       직경 3cm 이하의 단일 간세포암종 치료로 실시

       종양크기가 2cm 이하인 경우 높은 종양괴사율을 보임

       주사 시술로 인한 출혈, 종양내 염증, 농양발생, 주변장기의 열손상우려

  2)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 (Percutaneous Ethanol Injection Therapy , PEI )

     : 종양이 있는 부위에 고농도의 에탄올을 주입하여 암세포를 파괴한다.

       시술이 간편하고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있으나, 여러 번 시술해야 하고 직경 3cm 을 초과하는 종양은 완전 괴사가

       어렵다는 단점있음

   3) 초단파소작술 (microwave ablation ) 및 냉동소작술 ( cryoablation)

      : 고주파열치료술과 비교하여 유사한 생존율,재발률, 합병증 발생률 등을 기대할 수 있다.

4. 경동맥 화학색전술 (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TACE )

    :  대퇴부 동맥에 가는 관을 삽입하여 간암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간동맥에 항암제, 색전물질을 투여하고 혈류를

       차단하여 암조직을 파괴하는 치료법

       절제, 이식, 고주파 치료가 어려운 경우 적용

5. 방사선 치료법 (Radiation Therpy)

   1) 3차원 입체 방사선 치료 (3D conformal radiotherapy, 3DCRT )

   2) 사이버 나이프 (cyberknife)

   3) 토모테라피 (Tonotherapy)

6. 전신항암요법

  : 국소 림프절, 폐 등의 간외전이가 있는 경우, 또는 다른 치료법 등에 반응하지 않고 암이 진행하는 경우

1) 분자표적치료 (molecularly targeted therapy , MTT )  : 암세포의 성장, 전이 등에 관여하는 세포 내 신호전달체계를 

    표적으로 하는 물질을 사용하는 방법

   -> 넥사바 (소라페닙 sorafenib), 렌바티닙 (lenvatinib)

2) 면역관문억제제 (immune checkpoint inhibitor)

   -> 니볼루맙 (nivolumab)

 

간암환자 식사

1. 고탄수화물, 고지방식사는 피한다

2. 어패류 주의 - 비브리오 패혈증 위험있음

3. 단백질, 채소, 과일 골고루 섭취한다. 단백질 은 한끼에 100g 섭취

4. 익히지 않은 생선, 육류는 피한다.

5. 검증되지 않은 음식, 식품은 먹지 않는다.

 

===>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검사및 진료로 재발 조기발견, 전이여부 확인이 필요하다.